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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경찰은 나를 알 수 없어"...해커의 섬뜩한 메시지 / YTN

2020-07-27 38 Dailymotion

인터넷을 끊었는데도 컴퓨터와 스마트폰, 태블릿PC까지 해킹이 계속되자 피해자 가족은 거처를 옮겼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해커는 피해자 태블릿 PC에 "경찰은 나를 알 수 없을 것"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팀으로 움직인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만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사용하던 모든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한 피해자. <br /> <br />이후 예전에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다른 번호로 재개통했는데, 이것마저 해킹당한 걸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사이버 보안 전문가는 해킹 의심 현상이 발생했던 이번 달 초, 가정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공유기에 누군가 접근한 거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 공유기를 감염시킨 뒤, 해당 네트워크를 이용한 모든 전자기기에 악성 코드 등을 심으면 온라인 상태가 아니어도 원격 조작할 수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무선 마우스나 키보드의 신호를 찾아내 해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자 집에 침입해 자필로 "스마트폰 해킹 끝"이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던 해커. <br /> <br />사건을 맡은 서울 노원경찰서는 피해자 거주지의 CCTV를 확보해 분석했지만, 용의자는 특정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피해자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에 대한 포렌식 분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확한 해킹 방식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준명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이현수 <br />그래픽ㅣ장세영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해킹 #해커 #메시지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7280159421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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